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불편한 삼각 동거…진정한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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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방송화면 캡처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조정석·고경표, 불편한 삼각 동거…진정한 승자는?

공효진(표나리)의 파격 제안으로 조정석(이화신)과 고경표(고정원)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KBS2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7회에서는 공효진의 제안으로 화신과 정원이 함께 살면서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이 예고됐다.

지난주 방송에서 공효진은 좌우로 나란히 침대에 누운 조정석과 고경표에게 같이 살자며 파격적인 이야기를 해 두 남자를 속상하게 만든다. 공효진은 “양다리 연애말고, 따로따로 밥먹고 데이트하지 말고 TV보구 커피 마시며 같이 일하러 나가자”고 제안한다.

표나리의 파격 제안에 화신과 정원은 불안한 마음이 들지만, 셋이 같이 살아보고 빨리 끝을 내자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한편, 화신은 방송국에서 난처한 상황에 놓인 나리 곁에서 남몰래 힘이 되어주고, 정원은 나리와의 결혼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는데...

고경표가 “한달안에 결혼할 거야”라며 자신만만해 하자, 조정석은 “열흘안에 끝내줄게”라며 전면전을 예고한다.

KBS2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17회는 오늘(19일) 밤 10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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