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북부본부, 웅진씽크빅과 함께 ‘소아암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북부사업본부는 지난 15일 웅진씽크빅 파주 본사에서 웅진씽크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등과 함께 ‘제 1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 감상화 그리기 대회로서 소아암 환아들의 투병의지를 독려하고 행복한 책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전국 소아암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모전 심사결과 정서희 어린이의 경기도지사상(대상)을 포함해 총 6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소아암 인식 개선을 위해 스마트 독서·학습 융합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에서 인성 교육 콘텐츠로 소개된다. 또한 주요역사, 관공서 로비, 소아암병동 로비 등에 외부 전시될 예정이다.

 

웅진씽크빅 윤새봄 대표이사는 “공모전은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책을 사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 만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웅진씽크빅의 나눔 활동이 아동들에게 더 많은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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