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의 탄생' 랩 마디 넣어달라고 요구한 예상 밖 원작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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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노래의 탄생’

‘노래의 탄생’에 예상 외의 인물이 원곡자로 등장한다.

19일 방송되는 tvN ‘노래의 탄생’에는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랩이 있는 미션 멜로디가 등장할 예정이다.

권성욱 PD는 “이번 주는 프로듀서들은 물론 출연자들이 전혀 예상치 못한 원곡자가 등장한다. 좋아하는 노래 장르로는 레게를 꼽고, 기존과는 달리 랩을 넣어달라고 요구하는 등 범상치 않은 인물”이라며 “멜로디를 만들게 된 배경을 밝히면서 유머 섞인 허세를 보이기도 하는데, 2013년에 좋은 일이 있었던 인물이기도 하다”고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주 제시되는 멜로디 ‘2013~영원히’는 중간 부분의 마디가 랩을 위해 아예 비워져 있어 변화를 예고했다.

랩 마디를 위해서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활약했던 키디비, 센스 있는 가사와 유연한 래핑으로 사랑받고 있는 슬리피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이날 프로듀싱 대결을 펼치는 윤도현-허준, 뮤지-조정치 팀은 정반대 스타일로 전혀 다른 스타일의 프로듀싱을 선보이고, 개성 넘치는 보컬리스트들이 풍성한 공연을 선물한다는 설명이다.

노래의 탄생은 19일 밤 11시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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