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사계절 디저트 강화… ‘티라미수 설빙’ · 전통차 출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대표 정선희)이 선선한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디저트 메뉴를 강화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커피와 어울리는 신 메뉴인 ‘티라미수 설빙’은 빙수 위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 크림과 함께 티라미수 케이크 하나를 통째로 올렸다. 눈꽃얼음의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티라미수 케이크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시중에 판매 중인 티라미수보다 마스카포네 치즈층이 두꺼워 크리미한 치즈의 맛이 풍부하며, 시트 부분을 콜드브루 커피로 적셔 촉촉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설빙 시럽볼에 담긴 진한 에스프레소를 더하면 달콤하고 쌉싸래한 티라미수 케이크 본연의 맛을 조화롭게 즐길 수 있다.

 

지난여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은 ‘열매한잔’ 17종에 이은 ‘자연담은 생강차’와 ‘통통 유자차’ 등 2종으로 전통 차 메뉴 라인도 강화했다. ‘자연담은 생강차’는 국내산 생강과 벌꿀의 조화로 건강한 단맛을 뽑아낸 것이 특징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환절기에 먹으면 좋은 대표적인 한국의 전통차로 따뜻한 음료로 제공된다.

‘통통 유자차’는 비타민이 가득한 유자와 국내산 벌꿀을 그대로 담아내 상큼한 향과 함께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따뜻한 차와 시원한 음료로 각각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진한대추차’, ‘산딸기오미차’, ‘생생레몬차’, ‘진한배모과차’ 등 환절기나 동절기에 따뜻하게 마시면 좋은 건강차는 올가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설빙은 ‘사계절 자연을 담은 디저트 설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메론설빙’, ‘바나나 케이크 설빙’, ‘열매한잔’, ‘인절미 단호박죽ㆍ단팥죽’ 등 계절메뉴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고자 끊임없이 신 메뉴 개발을 하고 있다. 티라미수 본연의 달콤쌉쌀한 맛과 눈꽃얼음의 청량감이 어우러진 ‘티라미수 설빙’과 ‘열매한잔’은 가을시즌에 어울리는 메뉴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빙 관계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차 한 잔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를 추가하게 됐다”며 “설빙은 1년 365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저트 카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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