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에 행정력 집중한다

인천 강화군이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 추진에 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주요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각 부서의 각종 사업을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초점을 맞추고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부서별 업무협의를 위해 관광도시 TF팀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날 그동안 추진해 온 68개 단위사업을 확정하고, 사업개요와 향후계획 등이 보고됐다.

군은 2018년을 목표로 한 관광 관련 사업과 목적에 맞는 지역의 숨은 이야기 스토리화, 관광상품화, 골목길 투어 프로그램 개발 등 관광객이 강화에서 체류할 수 있는 다양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복 군수는 “모든 공무원이 올해의 관광도시를 하나의 전환점으로 인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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