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박영선, 이혼 고백…‘앙드레 김 패션쇼’ 칠갑산 포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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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김광규와 앙드레김 쇼 재현하는 원조 톱모델 박영선.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 박영선, 이혼 고백…‘앙드레 김 패션쇼’ 칠갑산 포즈 전문?

원조 톱모델 박영선이 이혼 사실을 털어놓으며 앙드레김 패션쇼에 대한 추억까지 되살렸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새친구로 등장한 모델 박선영과 가수 권선국이 합류했다.

이날 박영선은 새친구를 맞으러 간 김광규와 이연수에게 이혼 사실을 밝혔다. 박영선은 "결혼도 선택이고 이혼도 선택이다"라며 "이혼을 어렵게 이야기하면 저도 너무 어렵다"고 덧붙였다. 

90년대 톱모델로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다가 1999년 미국으로 떠났고, 결혼해 낳은 아이가 중학생 됐다고 밝혔다. 

박영선은 원조 톱모델 답게 거제도 집 앞을 런웨이로 바꾸는 워킹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80년대 워킹과 90년대 워킹과 요새 워킹까지 다양한 모습을 자랑하다, 김광규와 이마를 맞대는 포즈까지 취했다. 

박영선은 앙드레김 쇼에 대한 추억을 꺼내놓기도 했다. '칠갑산'이라는 포즈가 자신의 전문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영선은 "앙드레김 선생님 쇼를 빠진 적이 없다"며 "옷이 참 잘어울렸다"고 털어놨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김광규와 앙드레김 쇼 재현하는 원조 톱모델 박영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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