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오나미에 “너 같은 사람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제작진에 "한 번 만나보려고요" 핑크빛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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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허경환 오나미 가상 결혼 생활 종료
허경환, 오나미에 “너 같은 사람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제작진에 "한 번 만나보려고요" 핑크빛 시작?

개그맨 허경환이 오나미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과 오나미는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오나미에게 "10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정(情)과 나의 감정 사이에서 많이 싸웠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누가 배우자가 되든지 너 같은 사람을 만나야겠다고 생각했다. 고맙다"며 "그동안 너 때문에 내가 빛날 수 있었다"고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허경환은 "남자들은 엄마 같은 사람과 결혼한다는데 나미가 그랬다. 다음 주 목요일에 한 번 만나보려고요"라고 밝혀 두 사람 사이에 또 다른 시작을 예고했다. 

 사진=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허경환 오나미 가상 결혼 생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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