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는 심야시간대 상가 내 사무실과 음식점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A씨(26)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1시께 가평군 청평면 한 사무실 창문으로 침입해 옷걸이에 걸려 있던 바지에서 현금 16만 원과 신용카드 등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가평과 양평군 일대에서 11차례에 걸쳐 111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지난 5월 출소 후 PC방, 사우나 등을 전전하던 중 생활비 등을 마련하고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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