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15’ 밉상 상사 라미란 "바쁘지만 영애씨는 1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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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라미란이 시즌15로 돌아오는 tvN의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한층 세련된 밉상 연기를 예고했다.

라미란은 2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막돼먹은 영애씨 15’ 제작발표회에서 “작년이 끝인가 했는데 올해 또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내년에도 인사드렸으면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라미란은 “바쁘지만 ‘막돼먹은 영애씨’는 1년 계획을 세울 때 1순위로 스케줄을 비워놓고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말 영애가 결혼을 할 지, 라미란은 워킹맘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하다”며 “이런 게 촬영을 끌어가는 힘인 거 같다”고 강조했다.

라미란은 ‘막돼먹은 영애씨’에 합류해 영애의 괴팍한 직장상사이자 워킹맘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시즌 영애와 같이 디자인 회사를 차렸다가 뒤통수를 치고 혼자 전 직장인 낙원종합인쇄사(낙원사)로 돌아가 부장으로 승진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혼술남녀’ 후속으로 오는 31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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