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방송 당일 새벽 추가 녹화로 '최순실 게이트' 조명

썰전.jpg
▲ JTBC ‘썰전’

‘썰전’이 ‘최순실 게이트’를 집중 조명하기로 해 주목된다.

27일 JTBC ‘썰전’은 시청자들이 최순실 파문을 다뤄달라는 요구가 빗발쳐 제작진이 이날 새벽 긴급 녹화를 진행, 관련 내용이 방송된다.

추가 녹화에는 MC인 개그맨 김구라가 혼자 참여한 가운데 패널인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해외 일정중이라 동영상을 통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한 김구라가 여러 정치계 인사들과 전화 및 영상 인터뷰로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는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앞서 JTBC ‘뉴스룸’이 지난 25일부터 청와대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씨 논란을 단독 보도함에 따라 ‘썰전’에서 해당 사안이 집중 조명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JTBC ‘썰전’은 27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