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의회는 최근 작전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청 관계자와 소방서, 작전시장 상인회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상인회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일대 일부구간 전면 차량통제, 시간제 차량통제, 시장 내 일방통행 등 3개지 방안을 제시했다. 의회는 상인회의 요구에 따라, 구와 경찰 등 관련기관에 이해를 구하고, 관련 행정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장 민윤홍 의원은 “상인회의 대책이 각 기관의 심의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의견을 활발히 교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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