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박효신, 6년만에 방송출연 역대급 무대…‘야생화’ 열창하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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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월간 유스케’ 창간호 박효신
박효신이 ‘월간 유스케’ 창간호에 역대급 무대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월간 유스케’ 창간호는 ‘꿈’을 주제로 90분간 무대를 꾸며졌다. 

이날 박효신이 6년 만에 방송에 출연, 신곡 ‘홈(Home)'과 ’잇츠 고너 비 롤링(IT's Gonna Be Rolling)'을 열창하며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했다.

박효신은 “처음이란 것이 중요하고 소중한데 영광이고 감사하다. 오랜만의 방송이라 긴장해서 잠을 한 숨도 못 잤다”며 ‘월간 유스케’ 창간호 출연소감을 전했다.

박효신은 ‘기프트’와 ‘해피 투게더’를 부른 후 ‘야생화’를 열창하다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해줄 수 없는 일’, ‘좋은 사람’, ‘동경’,‘ 추억은 사랑을 닮아’, ‘눈의 꽃’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연달아 불러 현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박효신은 내달 말부터 뮤지컬 ‘팬텀’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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