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2017년도 국토교통부 예산안 심사에서 ‘소래샛길 일원 체육시설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 10억 원을 확보했고 30일 밝혔다.
‘소래샛길 일원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수산동 8-1번지 일원 9천929㎡ 규모에 축구장, 족구장, 농구장, 소규모체육관 등을 건설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시민의 건전한 여가 문화공간 조성뿐만 아니라 사실상 나지화 되어 있는 개발제한구역 내 공간을 효율적?체계적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의원은 “‘소래샛길 일원 체육시설 조성사업’은 생활체육환경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54만 남동구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 등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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