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500여명 참여, 진문분석 체험 인기 독차지
과천경찰서가 경찰을 꿈꾸는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해 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8일 과천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린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과천경찰서는 올해 새로 바뀐 경찰제복을 전시하고,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제복 입기 체험과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첨단 장비를 이용해 신분을 파악하는 ‘지문채취’ 체험에는 미래 첨단과학수사관을 꿈꾸는 수많은 학생이 모여 인기를 독차지했다.
K군(임곡중 2)은 “직접 경찰제복을 입고 지문채취 등 경찰관 역할을 해보니 내 가족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이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미애 생활안전과장은 “이날 경찰직업 체험행사에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학생들이 경찰에 대한 직업에 대해 호기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등용을 위한 홍보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