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광명시가 지역경제분야 1위로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안양시와 포천시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지난 27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행정자치부 주관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 상은 전국 226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매년 행정역량 평가 및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우수기관을 선정, 수상하는 제도로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광명시는 폐광의 기적을 일궈낸 광명동굴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도시ㆍ농촌간의 상생경제 협력의 모범이 된 와인판매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경제분야 우수사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양시는 시가 개발한 명품민원서비스 ‘수도요금이사정산서비스’로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이사정산서비스는 이사를 오고가는 과정에서의 수도요금을 명쾌히 정산함으로써 분쟁을 해소하는 일등 공신 서비스로, 수도계량기 숫자를 확인해 누구나 인터넷 전화 한 통으로 원스톱 해결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포천시는 올해 생산성 대상에 처음 응모해 정량지표 평가와 4개 분야 우수사례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툭하 주민생활분야 ‘한탄강 홍수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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