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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에게 좋은 감정 느끼기 시작한 이동건

승인 2016-10-30 16:20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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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이동건도 조윤희에게 좋은 감정을 느끼기 시작한다. 

30일 방송되는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0회에서 이동진(이동건)은 나연실(조윤희)의 건강을 걱정한다. 연실은 홍기표(지승현)를 만나러 강제로 교도소에 갔다가 몸살을 앓고 있었다.

동진은 갑자기 연실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면서 종합감기약을 사서 연실의 집으로 향하는 등 자신의 마음을 은근히 내보인다.

이동숙(오현경)은 맞선 소동이 들킬 위기에 처한다.

동숙은 성태평(최원영)과의 결혼을 위해 유부녀인 복선녀(라미란)를 맞선장으로 내보냈다.

배삼도(차인표)는 라미란을 데려다 준 박사장(최성국)의 존재에 의문을 품고 있었다.

박사장과 배삼도는 집 앞에서 맞닥뜨리고, 박사장은 동숙을 보고는 사랑에 빠졌다며 고백한다.

월계수 양복점 사람들은 민효주(구재이)가 후원하는 양복 대회에 참여하고, 양복대회 1차 결과를 전화로 접하게 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0회는 30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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