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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 송재림♥김소은 재결합, 꽃길 걸을까?

승인 2016-10-30 16:51
이지현 기자 jhl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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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우리갑순이’

‘우리갑순이’ 송재림과 김소은이 다시 사랑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 둘은 이제 꽃길을 걸을 수 있을까?

30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우리갑순이’에서 여시내(김혜선)는 금도금(이병준)을 유혹한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금도금은 “이러지 말아요. 이러면 안돼요”라고 말한다. 그러나 여시내는 “가만히 계세요. 교수님”이라며 금도금을 밀친다.  

또 신중년(장용)이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자 인내심(고두심)은 “아빠 잘못되면 엄마 못 산다. 얼른 찾아봐. 얼른”이라며 펑펑 운다.

신갑순(김소은)과 허갑돌(송재림)은 다시 친구들 앞에서 연인이 됐다고 공개하고, 친구들은 다같이 축하한다. 

하지만 이하수(한도우분)는 다시 신갑순에게 다가와 “우리 사귀자”라고 말하며 예고편이 끝나 다시 재회한 갑순이와 갑돌이가 평온한 꽃길을 걸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우리갑순이는 30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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