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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윤상현, 메이비와 두달만에 결혼 결심 고백…“딸 영재같다” 깨알자랑

승인 2016-10-30 16:37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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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섹션TV연예통신' 윤상현
배우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와 소개팅후 두달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윤상현은 "'내조의 여왕' 이후 좋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 그래서 소개팅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인이 메이비를 소개팅해준다고 했는데 '메이비가 누구야? 아마도?'라고 물었다. “티비에서 한 번도 못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만남에 웃는 모습이 예뻤다. 두 달만에 결혼 결심했다"라고 덧붙이며 운명적인 사랑을 느꼈음을 고백했다. 

더불어 "새벽에 들어가도 딸 얼굴은 꼭 봐야한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딸, 정말 영재 같아"라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상현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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