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 1일 영아실(아기둥지) 리뉴얼 오픈

▲ 완성 벽화 디자인
▲ 완성 벽화 디자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1일 36개월 이하 영아들의 놀이 공간인 영아실을 재구성해 공개했다.

 

영아실은 ‘아기 새와 엄마 새가 즐겁고 편히 쉬는 곳’을 주제로 구성했다. 윤지원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은 동물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 그림책 속 한 장면처럼 벽화로 표현했다. 안문수 작가의 ‘아기 새 조명’과 작은 목공예 작품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영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갖고 놀 수 있는 그림책과 교구를 채웠다.

 

이번 영아실 재구성 사업은 한국메세나협회 지역특성화 매칭지원사업 지원금과 제이와이북스(대표 박종연)의 기업 후원금으로 진행했다.

  

도어린이박물관은 영아실 재공개를 기념해 매주 수, 금요일 24~42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특별 미술놀이 프로그램 2종을 진행한다.

수요일에는 엄마와 아이 손으로 만든 날개를 풍선에 붙여 하늘로 날리는 프로그램 ‘퐁~퐁~날아가는 나만의 아기 새 풍선’, 금요일에는 손도장을 찍어 가방을 만드는 물감 놀이 프로그램 ‘손바닥으로 콩!콩! 찍어 만드는 아기 새 가방’을 각각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gcm.ggcf.kr)에서 하면 된다. 

▲ 달팽이, 무당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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