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컨벤션 그랜드 오스티엄과 (사)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 ‘인천 해외 관광객유치’ 양해각서 체결

웨딩컨벤션 업체인 그랜드 오스티엄과 (사)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국제문화관광교류협회가 인천을 관광도시로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세 기관은 1일 ‘인천 해외 관광객유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랜드 오스티엄은 문학경기장에 위치한 웨딩 컨벤션으로 총 2천석 규모의 연회시설, 5천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창립한 (사)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는 정식 면허를 가진 전문가이드 8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세 기관은 앞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긴밀히 협조하면서, 합리적인 관광상품 가격 및 서비스 표준화, 관광컨텐츠 공동 개발, 마이스(MICE) 관련 사업 공동 유치, 우수 관광자원 개발 및 홍보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해외 관광객 관련 전문인 교육 및 복리후생 프로그램 개발 지원에도 적극적인 협조하기로 했다.

그랜드 오스티엄의 전하영 대표는 “인천을 방문하는 해외관광객을 위한 관광컨텐츠 개발이 시급하다”라며 “인천을 대표하는 콜라보 마이스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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