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가수인 태진아, 송대관 씨가 열창을 하고 있다.
제2회 평화통일콘서트에는 권태오 민주평통 사무처장,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경기도 각급 기관장을 비롯 보훈·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나눴다.
평화통일콘서트는 탤런트 김성환의 사회로 송대관·태진아·배일호 씨 등 인기가수를 비롯해 성악가 이영숙·이엘, 경기소년소녀합창단, 매노챔버오케스트라 등이 무대에 올라 ‘눈물 젖은 두만강’, ‘전우여 잘 자라’, ‘우리의 소원’ 등 우리 민족의 애환과 기쁨,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이 담긴 노래를 선보였다.
박해진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통일준비의 시작이자, 핵심지역인 이곳 경기도에서 과거역사를 되돌아 보고 미래 통일대한민국을 준비하는 평화통일콘서트를 2회째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의의를 밝혔다.
이어 남경필 경기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번 평화통일콘서트가 경기도민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는 탄탄한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정기열 도의회 의장은 “8천만과 함께 평화통일을 꿈꾸는 민주평통 경기지역회의가 그 소중한 사명을 다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일보 뉴스 댓글은 이용자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건전한 여론 형성과 원활한 이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은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경기일보 댓글 삭제 기준
1. 기사 내용이나 주제와 무관한 글
2. 특정 기관이나 상품을 광고·홍보하기 위한 글
3. 불량한, 또는 저속한 언어를 사용한 글
4. 타인에 대한 모욕, 비방, 비난 등이 포함된 글
5. 읽는 이로 하여금 수치심, 공포감, 혐오감 등을 느끼게 하는 글
6. 타인을 사칭하거나 아이디 도용, 차용 등 개인정보와 사생활을 침해한 글
위의 내용에 명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불법적인 내용이거나 공익에 반하는 경우,
작성자의 동의없이 선 삭제조치 됩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