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40금 과자먹기, 순수하고 야한 밤?…김광규 “혀 닿을 뻔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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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불타는 청춘’ 40금 과자먹기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는 순수하고 야한 밤(?)에 40금 과자먹기 놀이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거제도 여행은 원조 톱모델 박영선과 녹색지대 권성국이 새 친구로 합류한 가운데, 순수하고 야한 밤에 어울리는 40금 과자먹기 놀이로 분위기를 띄웠다.

최성국은 빨랫줄에 과자를 매달아 과자를 따먹는 놀이를 하자며, 다소 민망한(?) 시범을 보였다.

그러자 강수지와 박영선은 ‘이상하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게임은 시작됐다.

먼저 최성국과 김광규가 마주 앉았고, 그들은 한치의 양보없는 입바람 세례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다 최성국의 적극적인 대시로 서로 입이 마주칠 뻔한 상황이 연출되자, 김광규는 “혀 닿을 뻔 했다”며 민망해 했고, 결국 충격과 공포속에 최성국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어 김광규는 박영선과도 대결을 펼쳤다. 

최성국과의 대결과는 달리 “영원히 과자가 매달려 있었으면 좋겠다”며, 박영선의 기습공격에 넋이 나간 모습을 보여 청춘들을 웃게 만들었다.

세번째로 이어진 최성국과 장호일의 대결에서는 최성국의 추한(?) 모습에 장호일이 지레 포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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