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서 화물 선적 중 철제 떨어져 1명 사망

2일 오전 8시58분께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서 화물 선적 작업을 하던 A씨(34·중국 국적)가 떨어지는 철제에 맞아 숨졌다.

 

사고는 화물의 무게를 분산시키는 22t의 철제 장치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으며, B씨(34) 등 2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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