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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공효진에 프로포즈한 조정석 “저 혹시, 빨리 죽나요?”

승인 2016-11-02 14:59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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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1회 예고편 캡처
‘질투의 화신’ 공효진에게 드디어 프로포즈한 조정석, 이들은 결혼할 수 있을까?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1회 예고편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화신은 “너보다 더 예쁜 생물체는 없어. 나랑 살자”며 표나리에게 프로포즈한다.

고정원(고경표 분)은 표나리에게 결혼하자고 했냐며 이화신을 다그치자, 이화신은 “결혼도 하고 싶고, 와이프도 갖고 싶고, 아이도 갖고 싶다”고 대답한다

한편 유방암 치료를 받은 병원의 교수는 모니터를 보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짓고, 간호사는 검사결과를 말해주는데…

표나리는 이화신에게 “절대 재발 안하고, 오래 오래 살거야 그치?”라며 이화신에게 다짐을 받고, 이화신은 “저 혹시, 빨리 죽나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1회는 오늘(2일)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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