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원으로 CEO 도전!, 제5회 삼육대학교 SEEDGEM 대학생 창업오디션 열려

▲ 삼육대 창업오디션(1)

삼육대학교 창업지원단은 10만 원의 투자금으로 CEO에 도전하는 ‘제5회 삼육대학교 SEEDGEM 대학생 창업오디션’을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했다.

 

창업오디션은 소자본으로 실제 창업이 어떤 단계에 걸쳐서 진행되는지 직접 경험하고 생각해보는 창업ㆍ판매 체험 학습 프로그램으로, 창업계획서 작성 기초 교육부터 시작해 오픈마켓 형식으로 진행됐다.

 

창업오디션에는 픽 앤 믹스(Pick and Mix) 방식으로 다양한 애견 간식을 원하는 만큼 구매할 수 있는 ‘개&식’, 고양이 캐릭터 상품을 판매해 고양이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고양이를 부탁해’, 식사와 식사 친구까지 제공하는 ‘혼밥남녀’, 고민 해결을 돕는 ‘나쁜 기억 지우개’ 등 12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황수빈씨(컴퓨터학부ㆍ3학년)는 “교내에서 열린 작은 시장이지만 실제 창업에 필요한 과정들을 경험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창업을 어렵게 생각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창업에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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