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또 기억을 잃어도 남지현을 보면 눈물이 나는 서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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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쇼핑왕 루이’

‘쇼핑왕 루이’ 또다시 기억을 잃은 서인국은 남지현을 보고 다시 기억을 찾을 수 있을까.

2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 12회에서는 또다시 기억을 잃고 꽃거지가 돼 구걸을 하고 있는 루이(서인국)와 루이를 우연히 발견한 복실(남지현)이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에서 복실이가 루이를 향해 다가가자 루이는 “당신은 누구예요?”라고 묻는다.

이에 복실이가 “복실, 고복실”이라고 말해줘도 루이는 기억을 못하는 눈치다.

기가 막힌 복실이 두 손으로 루이의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루이야”라고 부르자 루이는 주르륵 눈물을 흘린다.

복실이 “루이야. 왜 그래?”라고 묻자 루이는 맹한 표정으로 “우리 많이 친했어요?”라고 물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루이가 이번에는 또 어떻게 기억을 되찾을지 관심이 쏠린 것은 물론 사망한 줄 알았떤 복남이를 다시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쇼핑왕 루이는 2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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