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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승인 2016-11-02 19:20
김상현 기자 shsk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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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_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창립총회 개최 (1)

고양시는 지난 1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사단법인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관내 관광사업체와 숙박, 요식업, 유통업, 공공기관 등 50여개 관광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날 초대공동협의회장에 이수동 라페스타관리단 회장, 부회장에는 공선애 세연여행사 대표, 감사에는 정기한 크리에듀 대표 등이 임원진으로 선출됐다. 또한 고양시 이진찬 제1부시장이 공동협의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창립총회에 참석한 최성 고양시장은 “실질적인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협의회를 통해 고양관광특구, 신한류 관광벨트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고양시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신한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동 초대공동협의회장은 “마침내 고양시 관광을 이끌어나갈 협의체가 구성돼 기쁘다”며 “참여 회원사를 확대 모집해 협의회를 조기에 안정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관광컨벤션협의회는 사무국과 컨벤션뷰로(C.V.B.)를 설치 및 활용해 고양시 관광환경 개선과 국내외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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