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 2016년도 인천 제품·공정 개선 기술개발 14개 과제 지원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2016년도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사업’의 2차 선정 결과 총 14개 과제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제품·공정개선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의 제품·공정 개선을 도와 제품경쟁력 강화에 대 추진하고 있다. 인천중기청은 2차 기술개발사업에서 6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중소기업 14개 과제를 지원했다.

 

특히 2개 과제는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공정 정상화를 돕는 데 쓰인다.

 

이밖에 인천중기청은 기술개발 단계별로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과 성능인증 교육 등을 자체 운영하고 있다.

 

또 11 맞춤형 사업계획서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내년에도 중소기업 관계기관과 힘을 합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 개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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