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일 킨텍스서 ‘2016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 복지&헬스케어 전시회인 ‘2016 중장년&시니어 일자리 박람회’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박람회로 ‘제12회 대한민국 시니어&복지박람회(SENDEX 2016)’와 동시에 진행된다.

 

총 284개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는 일자리광장, 체험광장, 전시 및 판매광장, 복지광장, 부대행사 등 5천500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일자리 광장에서는 금융, 서비스, 유통, 제조, 의료, 영농 등 다양한 분야의 60여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과 1대1 현장 면접 및 상담을 실시한다.

 

또 행사장에서는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시니어 리빙과 노후설계 서비스 등이 선보여지며, 노인 및 장애인을 위한 복지용구, 보조 공학기기, 안티에이징, 헬스케어 제품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외에도 국내 시니어리빙 및 보조공학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한 유통·구매상담회와 실버산업 전문가포럼 및 외국 시니어비지니스 전문가초청 컨퍼런스도 열릴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박람회가 중장년과 노년층의 사회 참여와 고용을 확대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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