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90분 동안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다룬다…"곰탕 먹으면서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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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썰전’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 특집에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사이다 발언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다.

3일 방송되는 JTBC ‘썰전’에는 전원책, 유시민, 김구라가 완전체로 모여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을 전격 분석하며 촌철살인 발언을 쏟아낼 예정이다.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유시민은 “JTBC ‘뉴스룸’에 불만이다”라며 “우리는 월요일에 녹화를 하고 목요일에 방송이 나가는데, 하필 월요일 저녁에 (최순실 보도를) 터뜨리면 ‘썰전’은 어쩌냐” 고 말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은 한시간 내내 최순실 파문을 다룰 예정으로, 썰전의 유스트라무스&전스트라무스가 예측하는 앞으로 검찰의 수사 방향 등이 재미를 줄 전망이다.

90분 동안 최순실 게이트 파문을 다룰 이번 썰전은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털사이트에는 “일주일 기다리기 너무 힘들었다”, “최고 시청률 예상 해봅니다” 등의 반응부터 “오늘 곰탕 먹으면서 봐야겠다”는 풍자적인 댓글도 올라왔다.

‘썰전’은 3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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