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교육지원 청(교육장 전태일)은 최근 ‘강화의 종교 문화재’를 주제로 한 ‘제11회 갑비고차 탐사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화교육지원 청이 지난 8월 자료개발위원(삼량중고 전동광, 강화여고 이연자 교사)과 전문지도위원(안양대 김형우 교수)을 위촉해 강화의 종교 문화재와 관련된 골든벨 문항을 개발했다.
대회에 참가한 군 관내 초, 중 40여 명의 학생들은 유학의 산실이며, 고려· 조선시대의 중등교육을 담당했던 강화향교를 출발해 서양의 예술양식과 조선의 고유 양식이 결합한 강화 성공회성당, 불교 문화재 보고인 전등사를 직접 탐사했다.
탐사 후 강화교육지 원청 마니산홀에서 강화의 종교 문화재에 대해 난도 높은 골든벨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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