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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향한 이동건의 관심, 사랑이 시작된 걸까?

승인 2016-11-06 16:08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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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에 대한 이동건의 감정, 사랑일까?

6일 방송될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부에서 미사 어패럴 TF팀을 퇴사하고 나온 강태양(현우 분)은 이동진(이동건 분)을 이상하게 생각한다. 

이동건이 나연실(조윤희 분)에게 하는 행동을 비롯해 여러가지가 달라졌기 때문이었다. 그는 금세 이동건의 진심을 알아차리고 조윤희에게 이동건이 조윤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이동건은 미사어패럴의 민효주(구재이 분)와 결혼했다가 이혼 서류를 내밀고 집을 박차고 나와 월계수 양복점으로 온 상태다. 이동건과 동료로 일하고 있는 조윤희가 어떤 감정 변화를 보일 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배삼도(차인표 분)와 성태평(최원영 분)에게 뿔이 난 복선녀(라미란 분)와 이동숙(오현경 분)은 일탈을 감행한다.

한편 차인표는 양복 경진 대회를 위해 만든 슈트가 바뀌었다는 사실에 당황하고 주최측에서 해결을 해 줄 것을 요구, 양복 경진대회의 결과에도 관심이 쏠렸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22부는 오늘(6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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