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기청 '비즈쿨과 함께하는 기업가정신학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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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도내 비즈쿨 운영 중ㆍ고등학교학생에게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비즈쿨과 함께하는 기업가정신학교’를 지난 일주일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비즈쿨과 함께하는 기업가정신학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등 단계별로 학생들이 창업부터 우수 중소기업 방문까지 다양하게 체험하면서 기업가 정신을 키우고,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토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일 열린 잎새캠프(2회차)에서는 수원 송원중학교 학생 29명이 오산 오색시장을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을 가지고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의 진면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네온테크를 방문해 최신산업인 드론에 대해 배우고 실제로 드론 비행 조정을 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열매캠프(3회차)에서는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 학생 23명이 ㈜인터로조를 방문해 렌즈가 생산되는 과정을 전 과정을 지켜보고, 국내 최초로 인터폰을 개발한 코맥스를 방문해 최신 기술 등을 확인했다. 열매캠프(4회차)에서는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학생 21명이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인 경기문화창조허브와 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를 방문해 국내 최신 콘텐츠 산업에 대해 배우고 게임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상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지방중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산ㆍ학ㆍ관이 상호 협력하고, 청소년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탐색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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