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의 김슬기가 2016 조정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여자 싱글스컬(1X) 준우승을 차지, 태극마크를 되찾았다.
이희우 코치의 지도를 받고 있는 김슬기는 6일 하남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표선발전 최종일 여자 싱글스컬 결승전서 8분26초97을 마크, 올해 아시아선수권 우승자인 현 국가대표 김예지(화천군청ㆍ8분09초43)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또 남녀 경량급 싱글스컬(L1X)에서는 역시 현 국가대표인 박현수(인제대)와 지유진(화천군청)이 각각 7분28초68, 8분16초13을 마크해 김병훈(한체대ㆍ7분32초84)과 국가대표 최유리(포항시청ㆍ8분24초09)를 제치고 우승해 국가대표로 재발탁됐고, 남자 싱글스컬(1X) 김동용(진주시청)과 여자 무타페어(2-) 전서영ㆍ김서희(이상 서울 송파구청)조도 각 7분22초46, 7분51초46으로 우승 물살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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