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청천동 뫼골공원에서 ‘추억과 사연을 담은 맑은내 마을박물관 사진전’을 가졌다.
‘추억과 사연을 담은 맑은내 마을박물관’ 사업은 청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인천청천초등학교, 부평역사박물관,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사)우리동네희망마을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사진전 사업은 공모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담은 228장의 사진을 접수해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26개의 우수사진과 영상물을 시상했다.
또 수상작과 보존할 만한 가치가 있는 60개의 사진과 영상을 전시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사진·역사교실, 지역 사진 모으기, 선진지 견학 등을 진행했다. 기관들은 수상작을 모은 사진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길옥이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청천동 주민이 하나로 화합하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며 “지역 기록 남기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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