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웃돕기 생필품 기증

인천시 중구 도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일 도원동 주민센터 앞에서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대형휴지 16개와 라면 16박스, 기타 생활용품 등을 기증하는 이웃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도원동 통장자율회에서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가정과 홀몸 어르신 등 16가구에 직접 기증품을 전달했다.

 

김정배 협의회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이 조금씩 기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