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10일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인문학 특강 개최

▲ 부평구, ‘길 위에서 길을 찾다’ 인문학 특강 포스터

인천 부평구는 오는 10일 오전10시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관 하반기 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평구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특강은 도보여행작가인 황안나 씨가 ‘길 위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교사 출신인 황 작가는 ‘국토종단기-내 나이가 어때서’를 비롯해 ‘엄마 나 또 올게’, ‘일단은 즐기고 보련다’ 등의 저서가 쓴 여행 전문가다.

 

그는 65세에 800㎞ 국토 종단을 하고, 67세에 4천200㎞ 국내 해안을 일주한 기록을 갖고 있다.

 

이날 황 작가는 길 위의 인생과 자유와 함께 수강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다음 달 1일 권도형 한국은퇴설계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은퇴 후 35만 시간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갖는다.

 

두 강연 모두 수강료는 받지 않으며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강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부평구 평생학습관(032-509-6435~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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