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종합전시관 전문 미술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

▲ 강화미술관2

인천 강화군의 강화종합전시관이 ‘강화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 전문 예술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

 

미술관은 지난 2012년 전문적인 문화시설로 증·개축 한 후 강화종합전시관으로 문을 열었다.

 

그동안 강화종합전시관은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없애는 한편, 기성, 신예작가들의 작품 발표와 전시공간으로 활용됐으나 전시관 명칭을 두고 예술적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역 문화예술계의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지난여름 명칭 공모와 심사를 거쳐 ‘강화미술관’으로 확정했다.

 

강화미술협회는 미술관 명칭 변경을 축하하는 회원정기전 및 한중교류전시회를 오는 10일~16일까지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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