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제주도와 해안지방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됐다.
현재 덕유봉이 -9.6도로 가장 춥고, 철원 -5.3도, 서울도 -2.2도를 기록하고 있다.
한낮에도 기온이 어제와 비슷하거나 3~4도가량 낮아 서울 8도, 대전 9도, 광주와 대구 11도에 머물겠다.
다만 남해 일부 해상을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풍과 함께 물결이 최고 5 미터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했다.
추위는 금요일인 11일부터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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