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오는 12일 국내·외 관광객의 한류 체험을 돕고 비수기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2016 고양 신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3개 단체 280여명, 관광시설업계, 학교 등 민·관·학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관광안내센터, 고양문화원, 고양원마운트 등에서 거리형 축제로 펼쳐진다.
축제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전통 북 공연 ▲신인 아이돌 11개팀 공연 ▲고양이 카툰 작가 마르스 ‘고양이 아뜰리에’ 관광기획전 ▲고양시 차 문화대전 ▲‘임꺽정이 살아있다’ 창작 연희극 ▲‘아이디헤어’의 한복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및 헤어 강좌 ▲‘이코리아’의 한복체험 ▲한국 예술원 한복 패션쇼 ▲경민대학교 태권도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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