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9일 유명 커피전문점에서 연말행사 사은품인 다이어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4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2일 파주지역 유명 커피전문점 2곳에서 연말행사 사은품인 다이어리 1권씩 모두 2권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해당 커피전문점은 연말 행사 기간에 17잔의 음료를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다이어리를 증정(현금가 3만2천500 원)하는데 분홍과 민트 색상 다이어리가 선호도가 높아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웃돈을 주며 거래되는 등 인기를 끌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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