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바다의 전설’ 4차 티저 공개…인어 전지현 넘사벽 손먹방, 이민호도 낚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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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4차 티저 캡처
'푸른 바다의 전설' 4차 티저가 공개됐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4차 티저에서는 인어 전지현이 본능에 충실한 꾸밈없는 모습으로 안방 점령을 예고하고 있다. 

손으로 파스타를 집어먹고, 물고기를 보며 으르렁대는 등 예측불허의 행동을 보여주는 그녀에게 천재 사기꾼 이민호도 제대로 낚인 모습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나가는 배를 붙잡고 서울이 어디냐고 당당하게 묻는 인어. 제주도에서 서울까지 헤엄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라는 듯 찡긋 웃어 보인 그녀는 육지에서도 예측불허의 행동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인어는 파스타를 손으로 집어먹는 넘사벽 손 먹방으로 시선을 사로잡더니, 어항 속 물고기를 보며 으르렁대 무방비의 천재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를 당황스럽게 한다. 급기야 준재는 "너는 어디 정글에서 왔니? 늑대처녀야?"라는 말까지 하기도.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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