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조정석, 안타까운 가슴앓이…공효진에 끝내 “헤어지자”

무제-1 복사.jpg
▲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예고편 방송 캡처
‘질투의 화신’ 조정석은 공효진에게 결국 헤어지자고 선언한다.

9일 방송될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예고편에서는 조정석(이화신 역)은 공효진(표나리 역)이 사랑과 이별 사이에 깊은 갈등을 겪는 모습을 그린다.

유방암 커밍아웃으로 뉴스룸이 술렁이는 가운데 조정석은 공효진을 부서지도록 안아주고 사라져 버린다.

불안한 마음으로 조정석은 “헤어지지 말자”고 말하고, 공효진은 “내 생각은 안하냐”며 서운한 내색을 보인다. 

조정석의 애틋한 순애보로 보도국은 큰 변화를 맞게 되고, 고민끝에 이별을 결심한 조정석은 표나리에게 헤어짐을 제대로 말하지 못하고 가슴 앓이를 하다 결국 헤어지자고 말한다.

병원을 찾은 공효진은 의사에게 검사결과는 괜찮은 거냐고 불안한 표정을 묻는데…

한편 이미숙(계성숙 역)은 박지영(방자영 역)이 이성재(김락 역)와 사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니가 연애하는 거 싫어, 너 뺏기는거 같다”면서 울먹인다.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 23화는 오늘(9일) 밤 10시 방송된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