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지루, 김승수, 가수 장우혁이 순도 100% 리얼 낙농 라이프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에서 아재 호흡을 맞춘다.
▲ 사진= MBN 신규 리얼 예능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
9일 밤 11시 첫 선을 보이는 MBN 신규 리얼 예능 ‘양치는 늑대소년들의 아재목장’은 디지털 세상에 갇혀 하루 24시간을 바쁘게 살아가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힐링’을 주제로 지친 몸과 마음에 잠시나마 쉼(休)을 선사한다.
프로그램은 힐링을 찾아 떠난 아재 3인방과 ‘세대공감 0%’ 아재들과 강제(?) 동거하게 된 다섯 소년들의 리얼 생고생 낙농 버라이어티로, 함께 땀 흘리는 100시간 동안의 ‘리얼 낙농 라이프’를 통해 소통과 공감의 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성지루가 데뷔 30년만에 첫 예능 MC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며, 또 ‘대세 배우’ 김승수도 숨겨놓은 독특한 예능감을 뽐낸다.
‘예능 늦둥이’ 가수 장우혁은 신비주의를 벗고 일상 생활 속 장줌마로 ‘4차원 아재파탈(아재+옴므파탈)’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첫 방송에서는 한적한 시골에서의 전원생활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안고 각자 저마다의 힐링여행을 꿈꾸며 시골생활을 만끽하고자 모인 아재 대표 3인방의 모습이 그려진다.
하지만 이들 앞에 다섯 명의 10대 소년들이 나타난 상황.
본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강제(?) 동거생활을 하게 된 여덟 남자들이 ‘자급자족 생고생 목장생활’을 시작하며 착유부터 방목, 축사 청소 등 목장기를 펼쳐간다.
특히 성지루는 소똥 치우기, 건초더미 옮기기 등 갈수록 고된 작업에 짜증이 폭발했고, 꽃중년의 모범답안인 김승수는 착유한 우유 양동이를 엎어버리는 등 목장의 사고뭉치로 떠올랐다. 게다가 아침마다 드립 커피를 마시며 요가와 명상을 즐기던 장우혁은 줄줄이 딸린 식구들 뒷바라지에 노발대발 하는 등 <아재목장>을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한 아재 3인방의 낙농생활은 상상 그 이상의 우여곡절이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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