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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500회 특집, 이수근 김희철 유세윤 우승민 출격…김구라 쭈구리시절 대폭로

승인 2016-11-09 18:29
박화선 기자 hspar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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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500회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 예고편 캡처
‘라디오스타’ 500회 특집에 출격한 ‘돌아온 라스의 형제들’이 스튜디오를 점령했다.

9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 500회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 예고편에는 4차원 독설로 침체기 라스를 살렸던 슈퍼주니어 김희철, 강호동의 영원한 오른팔 개그맨 이수근,  황금어장의 일꾼 개그맨 유세윤, ‘파란 츄리닝’ 돌아온 올밴 우승민 등이 출연한다고 알렸다.

특히 예능 섭외 1순위인 이수근은 자숙시절 강호동이 강화도까지 찾아온 이야기부터, 김구라의 쭈구리 시절 ‘탁재훈 집합 사건’의 전말을 폭로해 김구라를 당황케 했다.

김희철 또한 “김국진은 김구라의 ◯◯같은 존재!”라며 김구라를 몰아 붙이면서, “라스가 규현이를 버려놨다”고 특유의 독설을 이어갔다.

이와함께 뼛속까지 개그본능으로 가득찬 유세윤은 과거 라스에서 하차할 당시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고, 건방진 도사의 ‘라스표 건방진 프로필’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랜만에 토크쇼에 나온 우승민은 ‘교양계의 유재석’으로 불리는 요즘 근황을 소개하고, 
‘무릎팍 송’ 원곡자로써 500회 기념 라스 로고송 깜짝 발표한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 500회 ‘어쩌다 500회! 수요일 밤의 기적’ 특집은 오늘(9일)밤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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