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인천본부, 사랑의 이불 전달식

▲ 10일 인천시 연수구 무료급식소에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가스공사 제공
▲ 10일 인천시 연수구 무료급식소에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4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10일 연수구 무료급식소에서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가졌다.

 

나눔 행사에는 연수구 지역 주민들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 4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동절기 사랑의 이불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인천 연수구 관내 취약계층 160가구에 전달됐다.

 

이희명 인천LNG기지 건설단장은 “동장군이 엄습한 오늘,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과 다문화 가정, 조손가정,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사랑의 이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온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건설단이 발족한 이후 대한적십자사 연수구지회와 함께 무료급식봉사는 물론 연수구 지역 내 소외계층과 불우시설을 위한 위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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