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늘도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 사이다 분석…"생방송으로 진행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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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최순실 국정농단 집중 분석

‘썰전’이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을 전격 분석한다.

10일 방송되는 JTBC ‘썰전’은 김구라의 사회로 전원책, 유시민이 최순실 국정개입 논란을 다시 한 번 분석하고 이에 대처하는 정치권과 국민의 자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주 방송에서 최순실 게이트를 다루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썰전이 이번주에도 사이다 발언으로 답답한 시청자들의 속을 시원하게 긁어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썰전에서는 지난 4일 박근혜 대통령의 2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대국민푸념이라는 해석과 함께 행간에 담긴 의미를 짚어본다.

또 드디어 검찰에 출석한 우병우 민정수석의 ‘레이저 눈빛 논란’의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파헤치고, 줄소환되기 시작한 화제의 인물들에 대해 유시민, 전원책이 검찰 수사의 향방을 예측해 본다.
 
특히 전원책은 “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는 ‘탁구공 신세’가 되어버렸다”며 정부의 깜짝 개각을 분석한다.

또 유시민은 “광장에 모인 국민의 수가 가지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해 그 의미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한편 이날 ‘썰전’에서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 미국 45대 대통령 선거에 대해 MC 김구라, 유시민, 전원책이 내기를 했다고 전해져 결과가 주목된다.

네티즌들은 “다음주 목요일분 3시간 특집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생방으로 바꾸자 지금처럼 급박한 때 녹화방송은 너무 뒤떨어진다” 등 썰전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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