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1일 인천시교육청 지정 1기 행복배움학교(미래형 공교육 모델 학교)인 신흥중학교에 신간도서 167권과 자료검색용 컴퓨터 2대를 기증했다.
공사는 학교 도서관이 청소년들의 배움을 돕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난 2011년부터 인천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사랑의 책’을 기증하고 있다.
양장석 공사 경영본부장(사장 직무대행)은 “책이란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행복과 가치를 일깨워주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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