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12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중부사업본부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KCL 중부사업본부 직원과 가족 45명. 적십자 봉사원 15명 등은 이날 지역 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약 1만2천여 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허윤 KCL 중부사업본부 본부장은 “곧 다가올 한파를 대비해 나눔을 실천하게 돼 뿌듯하다”며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우리가 전달한 연탄으로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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