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최한 ‘2016년 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공모전은 오염물질 저감 사례를 발굴 및 전파를 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화성서부지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기존 방지시설(저녹스버너)에 선택적 촉매 감소 기기를 추가 설치하고, 발전설비의 가동률을 높임과 동시에 주기적인 가스터빈 연소 성능개선을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전년대비 48% 이상 낮춘 점을 인정받았다.
김진홍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소산화물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 및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