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 16년 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환경부장관상(대상) 수상

▲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 16년 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 환경부장관상(대상) 수상
▲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가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최한 ‘2016년 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10일 시상식에서 나란히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잇는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 김진홍 지사장(왼쪽)과 김상훈 수도권대기환경청장

한국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는 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이 주최한 ‘2016년 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08년부터 매년 진행돼 온 공모전은 오염물질 저감 사례를 발굴 및 전파를 하고자 열리는 행사다.

화성서부지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기존 방지시설(저녹스버너)에 선택적 촉매 감소 기기를 추가 설치하고, 발전설비의 가동률을 높임과 동시에 주기적인 가스터빈 연소 성능개선을 통해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전년대비 48% 이상 낮춘 점을 인정받았다. 

김진홍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소산화물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 및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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